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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딱히 관심이 없고 그저 하고 싶었던 것만 하던 중학교 시절, 어느 날 학교에 대중금속공고 선생님들이 찾아와 학교 설명을 해주시는 것을 듣고 특성화고 진학을 결심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기능반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처음으로 접하는 캐드가 많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점차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혼자서도 과제를 해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게 됐다.
물론 다른 친구들이 종례가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갈 때 부러운 마음도 들었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었지만, 저녁 늦게까지 선후배들과 같이 훈련을 하는 그 시간들이 분명양귀비예시
좋은 결실을 맺게 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함께 노력했던 선배들도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보며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잘 버틸 수 있었다.
기능반을 통해 갈고 닦아온 성실함과 직무능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3학년 때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 기계설계·CAD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예전의 나 자신보다 조금 더 가치있는 사WISCOM 주식
람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
이후 졸업을 앞두고 선생님의 추천으로 '㈜신독'이라는 회사를 추천받아 면접과 포트폴리오 준비에 힘썼다.
캐드 직무에 신입을, 더군다나 고졸 신입을 채용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회사 대표님께서 기능반 학생의 성실함과 능력을 인정해 높게 평가해주신 덕분에 기술개발팀에 입사하게 됐다. 일경험이신천지무료
없던 나에게 처음에 회사란 곳은 낯설고 두렵게 느껴졌지만, 대표님과 다른 회사 동료분들의 도움과 배려로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대표님 또한 '회사에서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체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마인드를 알려주시면서, 한달 반 동안 제가 현장에서 실습을 하도록 배려해줘 더 폭넓은 시야를 갖고 더 많이 배울 500만원주식
수 있었다. 현재는 팀의 선배들께서 주시는 간단한 2D 작업부터 현장의 도면을 출도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성장함에 따라 큰 프로젝트도 맡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힘들거나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부딪힌다면 극복해 낼 자신이 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곧 나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것이기에 유니온 주식
저는 앞으로도 회사에서나 사회에서나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제 가치를 더욱 높이는 사람이 될 것이다.

특성화고에 진학해 취업을 목표로 하는 후배들에게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점과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장해나가고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꼭 이야기해주고 싶다.




주식회사 신독 정문 앞에서 박주형 학생이 입사를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