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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강채현 작성일25-06-07 02:01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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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6월 5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앵커 (이하 김영수) :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4부 순서 시작하겠습니다. 목요일은 여론통신이잖아요. 여론조사의 흐름을 분석해 드리는 시간아이폰증권
인데 오늘은 대선 결과 그리고 지상파 3사 출구조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대선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오차가 이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는 거예요.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김문수 후보가 각각 51.7%, 39.3%이었는데 실제로는 49.42%, 41.1대웅 주식
5%가 나왔습니다. 왜 이렇게 나온 건지 두 분께 분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하 배종찬) : 저하고 김봉진 부대표가 다 출구조사를 담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 선거까지 세 번을 담당했었거든요. 어떻게 진행되냐 하면 출구조사가 잡지 못하는 게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전투표. 사전투표는 직접 투표무료주식강의
자에 대해서 출구조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공직선거법이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투표는 본 투표에서 그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한 사람들을 연동시켜서 아 이럴 거야, 사전투표한 사람들도 누구에게 투표했을 거야 추정 분석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일종의 dla플리케이티브 어날리시스(implicated analysis)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투표자 조창공릴게임
사가 아니고 그다음에 본 투표율이 또 이번에 유난히 높았잖아요. 그러면 이걸 다섯 명 째 간격식으로 해요. 5K라고 해가지고 다섯 번째 간격인데 우리가 또 하나 모르고 있는 게 뭐냐면 그럼 투표하고 나오는 사람들은 다 누구한테 투표했는지 이야기하겠지? 어림도 없는 이야기예요. 실제로 이걸 조사원들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니 투표함, 모의투표함에 집어넣모바일 릴게임
거든요. 열어보면 '모르겠다' 이렇게 적은 응답지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다 추정을 해야 돼요. 추정을 하다 보니까 상당히 통계적인 분석치가 많이 들어가야 됩니다. 마지막에 그래서 이 값을 놓고서 다 추정 분석까지, 후보자 이름까지 이야기한 사람들은 명확하니까 다 포함해서 분석을 해 놓고 어디 쪽에 가중을 줘야 될까 웨이팅 디시전(weighting decision)을 하거든요. 그러면은 웨이팅 디시전을 할 때 1위 후보자가 전반적으로 우세한 판세다 그러면 각종 참고를 여론조사 했던 거 을 통해서 참고를 하거든요. 그러면 가중을 주는데 1위 후보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가중을 많이 줬을 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보수는 약간 샤이도 있었을 테고 그러다 보니까 51.7%라고 이야기를 했고 또 하나는 우리 청취자분들이 궁금한 게, 아니 그러면 범주를 두면 되지 48에서 52까지. 이렇게 하니까 또 보는 시청자분들이 항의가 빗발칩니다. 이렇게 할 거면 하러 출구 조사를 해 정확하게 콕 찍어줘야지 우리 쪽집게를 원해. 그러니까 방송국에서는 그다음부터 51.7 그다음에 39.3 해서 탁 찍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실 오차 범위가 있는 거죠.
◆ 김영수 : 대선 투표율이 79.4%였어요. 사전투표율이 34.74%였고요. 사전 투표율도 역대 두 번째였고요. 배종찬 소장께서 설명해 주신 것처럼 본 투표 때는 투표함을 들고서 출구조사를 할 수 있었는데, 사전투표율 34.74%는 출구조사를 할 수 없었던 거예요. 그럼 어떻게 조사를 해요? 33.74%를 가중치를 준다고 하셨잖아요.
■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이하 김봉신) : 본 투표 때는 출구조사를 하니까 그나마 나은데요. 사전 투표자는 출구 조사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전 투표 이후, 본 투표 전에 전화 조사를 합니다.
◆ 김영수 : 그때 전화 여론조사를 하는군요.
■ 김봉신 : 전화조사를 대량으로 해서 사전투표에 누구를 찍었느냐를 누구에게 투표했냐고 묻는 게 안 됩니다. 누구를 지지했느냐고 묻거든요. 그렇게 물은 다음에 사전 투표율 그다음에 본 투표율, 사전투표 내에서 각 후보의 지지 비율, 본 투표의 비율 이거를 기준으로 가중 처리를 하는데 기준이 바로 전화조사에서 나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이번 같은 경우에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를 찍으신 분들이 모르겠다고 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은 잘모르겠음으로 빠진 다음에 나중에 재배분 들어가거든요. 판별 분석으로. 이때에 이재명 후보 쪽으로 더 들어갔을 수가 있죠.
◆ 김영수 : 샤이보수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나왔고 보수 지층이 본 투표에서 더 많이 투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잖아요. 출구조사하는 기관에서 가중치를 더 주었다면 더 맞출 수 있지 않았을까요?
■ 김봉신 : 정확한 말씀이시네요.
□ 배종찬 : 그걸 결정하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 김영수 : 가중치는 누가 줍니까?
□ 배종찬 : 조사 기관이 1차적으로 주고 각 방송사마다 자문위원들이 계세요. 통계학과 교수나 신문방송, 언론정보학과 교수나 또 사회학과 교수. 이런 분들이 예전에는 그래서 방송 3사의 최종 수치가 다 달랐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곳은 맞았고 어떤 곳은 안 맞아가지고 또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원 데이터는 똑같은데 그러다 보니까 이후부터는 가 직전 대선부터는 다 그냥 일치시키자 이렇게 이야기가 됐던 것 같아요.
◆ 김영수 : 여론조사는 과학 아닙니까?
□ 배종찬 : 과학입니다. 침대도 과학이고요.
◆ 김영수 : 그런데 여론조사를 과학적으로 분석을 하고 점점 더 기법이 발전하고 있을 텐데, 맞추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 배종찬 :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거든요. 방식은 과학인데 가장 중요한 원 데이터의 출처가 사람이다 보니까 사람은 알 길이 없는 거죠.
■ 김봉신 : 이번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게 있었습니다. 샤이보수라고 하는데요. 부끄럽다는 의미보다는 이런 것도 있을 수가 있거든요. 누굴 지지하냐고 물었을 때에 이재명의 반대표를 던지는 분들이 되게 많았을 텐데요. 그랬을 때 누구를 지지하냐고 하면 잘 모르겠다고 하실 수가 있습니다. 김문수 선택했지만 지지해서 투표했다기보다 이재명에 대해서는 반대해서 찍었는데, 그분들 입장에서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한 건데 그러면 누구를 지지했느냐고 했을 때 잘 모르겠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유권자의 응답 패턴과 투표 행동은 다르죠.
◆ 김영수 : 미국도 여론조사, 출구조사 다 틀리더라고요.
□ 배종찬 : 미국도 그렇습니다. 미국도 그렇고 영국도 기억나실 텐데 유럽연합에서 탈퇴할 때 이른바 브렉시트 조사도 다 제각각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또 더 보완하고 연구해야 되는 거죠.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이번 대선을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투표율을 더하면 단순하게 더하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보다 0.07%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렇다고 해서 단일화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 배종찬 : 수치적 가능성과 정치적 가능성을 구분해서 봐야 될 것 같아요. 수치적 가능성은 산술적으로 더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앞서거든요. 그러니까 왜 안 했냐, 이준석 너무 한다 이런 게 보수 진영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인 거죠. 그러면 그렇다고 해서 책임을 오롯이 이준석 후보에게 지울 수 있느냐 그러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 김영수 : 전에 여론조사를 보니까 이준석 후보가 만약에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했다면 이준석 후보 지지층은 또 엇갈리던데요.
□ 배종찬 : 그러니까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수치적 가능성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산술적으로 나올 수 있느냐라는 걸 확신 단언할 수가 없는 거죠. 왜 그러냐 하면 합하면 정작 이준석 후보의 지지층들은 투표하려고 마음먹었던 사람들은 상당수 안 올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면 그건 가능성이 현실적으로는 안 일어나는 거죠. 정치적 가능성은 뭐냐 하면 기대치라는 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단일화되면 서로 막 감동하고 끌어안고 왜 안 되니 막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건 다 우리의 기대인 것이고 희망회로가 정말 총력적으로 가동될 때 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이고요. 정치적으로는 그러다 보니까 이준석 후보나 김문수 후보나 왜 단일화를 안 했냐 이 이야기가 앞으로 2025년 대선을 분석할 때는 따라다닐 수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거죠.
◆ 김영수 :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최다 득표예요. 득표 수로 봤을 때는 역대 최다죠.
■ 김봉신 : 역대 최다입니다. 득표수로 봤을 때. 인구는 아주 미세하게 선거 기준으로 따지면 2018년을 정점으로 찍어서 인구는 약간씩 빠지는데 선거인 수는 계속해서 증가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선거인이 많아졌는데 거기에 투표율까지 2천 년대 들어서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다 보니까 최다 득표를 한 건데 거꾸로 이야기하면 투표자 중에 1위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투표자들도 최다입니다.
◆ 김영수 : 그렇게 또 해석이 될 수가 있는 거군요. 이재명 대통령 득표율이 과반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그래서 거대 여당을 앞세운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려는 심리가 작동했다 이런 분석도 있고요.
□ 배종찬 : 숫자를 가지고 지나치게 확장 해석을 하거나 또는 의도적 해석을 해서는 곤란하지만 저는 민심은 천심이고 천심은 민심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얻은 득표가 49.42%입니다. 이 메시지가 왜 중요하냐. 저는 왜 과반을 국민들이 안 줬을까 이야기는 결국 사실 반반이거든요. 그러니까 진영 간 대결 구도가 너무 깊었다. 사전 투표가 34.74%인데 본 투표일 때 영남권이 이른바 동홍현상, 동쪽에 붉은색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니까 서쪽도 또 올라갔어요. 전남 유권자들이 더 나왔어요. 이 이야기는 뭐냐 하면 투표율까지 진영 간 대결입니다. 투표율이 높은 것은 바람직한 거지만 진영 간 대결 구도로 쩍- 하고 우리 국토가 많이 갈라지는 이 현상이 바람직한 겁니까?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거든요. 민심은 천심이라는 게 저는 통합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물론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경제 대형 통합 TF도 만들고 또 코스피 5천시대를 이야기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이 이번에 통합 못하고 건너가면 저는 정말 미래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점에서 이번 투표율의 과반을 넘지 못한 것이 최다 득표를 한 건 역대 최다 득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반 우리 국민들이 표를 나누어 준 것은 이준석 김문수를 합하면 또 반이거든요. 얼마나 구체적인 통합, 통합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역대 대통령도 통합 이야기를 다 했습니다. 오죽 했으면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였는데 실천을 안 해요. 저는 3개월 내에, 100일 내에 구체적인 방안으로 가야 됩니다. 가령 여야 간 협력 방안 이런 게 있는 거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못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월 1회 야당 대표, 이제는 야당이 됐습니다.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서 국정 협의를 하겠다 그다음에 언론 브리핑도 적어도 2개월에 한 번씩은 꼭 전체 언론사를 불러다 하겠다. 적극적으로 YTN라디오 등 방송에도 출연을 해서 우리 대통령이 그런 모습이었어요. 그러니까 루스벨트 대통령이 했던 이 라디오 연설은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국민들을 위로했듯이 우리 국민들 소상공인 자영업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그 모습이 정말 저는 통합이고 제일 좋은 거는 인사입니다. 지금 빨리 신속하게 국정이 전개돼야 되기 때문에 대통령과 국정 철학을 할 수 있는 가까운 사람들 위주로 또 황인권 경호처장의 경우에는 비상계엄의 군에 대한 경고의 의미도 담겨 있거든요. 그런데 이럴 때 저는 정말 아무도 기대하지 못하는 것을 다 파격적으로 야 이 사람은 다 보수인데 이 사람을 임명해? 중도 보수를 이야기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이 정말 진심이었구나 그런 걸 한다면 저는 상당히 국민들의 마음도 아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진심이구나, 진정이구나 할 수가 있겠죠.
◆ 김영수 : 대통령이 되면 다 통합을 강조하긴 하는데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에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는 통합을 여러 차례 강조했으니까 꼭 통합형, 특히 인사로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말씀까지 해 주셨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세요?
■ 김봉신 : 저도 매우 동의합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국정 철학을 자신이 쓰는 사람들의 이력서로 보여주는 게 1차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임기 초반에 잘했다 못했다는 평가의 가장 첫 기준은 인사였습니다.
◆ 김영수 : 이력서를 보여준다는 말 인상적이네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호남, 충청권에서 김문수 후보 제쳤죠. 김문수 후보는 영남, 강원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섰고요. 승패를 가른 지역을 어느 곳으로 보면 될까요?
■ 김봉신 : 보통은 두 가지 측면입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수도권 특히 경기도에서 어떠느냐 가장 중요한데 여기서는 50대 40 정도가 났으니까 이재명 후보가 상당히 많이 얻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렇지만 PK와 충청 두 군데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시면 PK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좀 지켰습니다. 그런데 충청 4개 지역에서는 재미있게도 이재명 후보가 앞섰습니다.
◆ 김영수 : 지난 대선하고 비교하면 어때요?
□ 배종찬 : 달라졌죠.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구든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충청을 가져가야 돼요.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른 이야기이겠지만 민주당에서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 지도의 모양이 'ㅏ'가 돼야 됩니다. 서쪽을 다 파란색으로 물들이고 충북까지 확보를 하면 'ㅏ'가 되거든요. 보수는 뭐냐 하면 동쪽을 강원도부터 쫙 부산까지 접수를 하고 충청까지 하면 서해안을 닫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글자가 어떻게 되냐면 'ㅓ'가 돼요. 중요한 거예요. 왜냐하면 충청이 실제로 이번 대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긴 했습니다. 제가 이번 대선은 경기도 대선이라고 그랬잖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289만 표로 이번에 승리를 하거든요. 절반인 130만 표가 경기도에서 승리를 합니다. 압승을 해요. 지난번 대선 이재명 대 윤석열 대결하고는 차이가 났습니다. 그때는 그냥 수십만 표 차이였거든요. 이번에 130만 표 차이, 경기도에서 이미 끝이 났어요.
◆ 김영수 : 지난 대선 서울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가 2위였잖아요.
□ 배종찬 : 윤석열 후보가 31만 표 정도 앞서는 정도였습니다.
◆ 김영수 : 근데 이번에는 이재명 후보가 가장 많이 얻었어요. 47.13
□ 배종찬 : 그러니까요. 수도권을 싹쓸이를 한 거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충청 이야기를 드리고 세 번째가 PK입니다. PK도 개표 초반에는 울산도 이재명 대통령이 앞섰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울산은 넘어가겠구나 생각했는데 8년 전 탄핵 직후에 문재인 당시 후보가 부산 1위, 울산 1위였거든요. 이번에도 그랬는데 저는 막판에 그래도 tk나 PK 민심이 돌아선 이유 중에 하나가 박근혜예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막판에, 오죽하면 김문수 후보는 지원 유세를 받을 사람이 없어서 두 전직 대통령이 나선 겁니다. 영남권에서는 좀 쫓아가면서 출구조사는 39.3이라고 이야기했지만 41.15가 된 것은 그래도 쫓아간 거죠. 본 투표에서.
◆ 김영수 : 지역별 득표율을 보면 하여튼 간 누가 될지를 확실하게 볼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연령대별로 볼게요. 20대, 50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앞섰고요. 70대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앞섰어요. 60대는 어떻게 됐었죠?
□ 배종찬 : 60대도 김문수 후보가 앞서기는 하지만 아주 큰 차이가 안 나요. 그러니까 이른바 386, 486, 586 운동권이 60대가 된 겁니다. 60년대 출생이니까. 근데 더 큰 문제는 뭐냐 하면 지난 총선 이후에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때 국민의힘이 세미나를 열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 뭐라고 얘기했냐면 딱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세미나에서 핵심이 첫 번째가 경포정, 경기도를 포기한 정당. 두 번째가 사포정, 40대를 포기한 정당 연령대를 물어보시니까 그럼 40대는 50대 안 되나요? 그럼 40대는 건너뛰어서 70대 이상으로 가나요? 그러니까 이걸 왜 보수 정당에서는 대응을 안 하죠? 40대 지지가 안 들어오면 집중 분석 이른바 GI거든요. 제너레이션 애널리시스 (General analysis) 를 해서 이걸 하라고 국가 보조금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정당 연구를 할 수 있거든요. 이걸 집중적으로 해서 40대에서 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뭔가를 고민해야 되는데 이번 연령대를 보면 출구조사 결과에 연령대 조사를 보면 아직까지 중앙선관위 연령대는 안 나왔습니다. 40대 압도적이에요. 김문수 후보가.
◆ 김영수 : 우리 김봉신 부대표께서는 성별로도 확인해 주세요. 성별로는 어땠습니까?
■ 김봉신 : 60대 말씀 주셨는데 60대 같은 경우에는 성별로 아주 미세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 중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약간 더 많은 것 같고요. 남성중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지지자가 약간 더 많은 것 같아서 60대는 약간 차이가 있는데 아주 큰 차이는 아니거든요.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70세 이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압도적이죠. 60이 넘어버리니까 그리고 4-50대는 심지어 이재명 후보가 70% 이러니까 굉장히 큰데, 이거는 성별 격차는 아니었지 않습니까?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요.
◆ 김영수 : 20대 유권자 선택, 그게 궁금해서요.
■ 김봉신 : 거기서는 성별에서 굉장히 다른 양상인데 이준석 후보가 거의 20대 남성 중에서는 37.2%, 김문수 후보가 36.9니까 20대 남성중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0%대로 굉장히 축소되고 두 후보가 굉장히 강합니다. 강세를 보이고요. 이런 양상이 30대에는 약간 완화되지만 그래도 30대 남성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34.5% 이준석 후보가 25.8% 되고요. 그런데 또 이재명 후보가 37.9%니까 되게 3자가 균등하면서도 이준석은 적게 아무래도 작은 후보니까 이렇게 된 거죠. 여성 중에서는 판이합니다. 여성 중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0대 여성 중에 58.1%, 30대 여성 중에서 57.3%예요. 그러니까 거의 60%에 가깝게 2030 여성 중에선 이재명 후보가 압적입니다.
□ 배종찬 : 그러니까 이렇게 분석할 수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지난 12월 3일, 또 비상계엄 이후에 탄핵이 있을 때 장외 집회의 서울시 통계로 보면 장외 집회의 가장 많았던 분포가 20대 여성이었어요. 그 표가 이재명 대통령으로 갔다는 이야기인 것이고 3차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의 여성 신체 표현, 결과적으로는 그 표가 어디로 가나 했더니 20대 여성, 30대 여성은 이재명 대통령으로 간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도 또 오히려 김문수 후보가 표를 얻어 갔다기보다는 이준석 후보의 발언에 따른 막판에 20대, 30대 여성은 이재명 대통령 쪽으로 더 많이 갔다 볼 수가 있는 겁니다.
◆ 김영수 : 지금 분석해 주시는 것은 일단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말씀해 주시는 거죠?
■ 김봉신 : 그렇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입니다.
◆ 김영수 : 선관위가 구체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내놓나요?
□ 배종찬 : 내놓습니다. 내놓는데 전체 유권자 다를 내놓는 건 아니고요. 그중에서 대표성이 있는 것을 추출해 가지고 약 한 10% 정도 되는 걸 통해서 중앙선관위에서 공식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내놓습니다.
◆ 김영수 : 그 조사 나오면 또 한 번 더 분석을 해 드리고요. 마지막으로요. 이재명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면 대통령 지지율 조사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이잖아요. 곧 나오잖아요 보통.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지율은 얼마 정도 나올까요?
■ 김봉신 : 취임을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지율이라는 거는 국정 수행을 얼마나 잘했느냐 못했느냐 이런 거, 잘하냐 못하냐.
◆ 김영수 : 컨벤션 효과 있을 거 아닙니까?
□ 배종찬 : 그것도 있죠. 없다고 할 수는 없죠.
■ 김봉신 : 그런 걸 물어보는 건데 처음에는 그렇게 물어보지 않고 직무 수행을 잘할 것 같으냐 잘못할 것 같으냐 물어봅니다. 그렇게 물어보는군요. 직무를 한 게 없으니까 한 한 달 정도는 뭘 물어보냐면 향후 5년 동안 직무 수행을 잘할 것 같으냐 못 할 것 같으냐 이렇게 물어보는데 대통령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높을 때는 한 60% 나왔고요. 55나 60 이 사이, 임기 초반 처음에 취임했을 때요. 그 정도 나왔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무려 80%가 넘었었거든요. 최대로 나왔었습니다. 87인가를 찍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이 정도로 따지면 뭐냐 하면은 사실상 얻은 표로 따지면 문재인 대통령이 훨씬 적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양극화된 정치 지향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 배종찬 : 수치를 말씀 안 하셔서 저는 60% 안팎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거든요. 또 이런 것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또 김문수 후보를 찍었던 응답자들은 이 질문에 두 가지 형태로 답을 해요. 일부는 잘할 거라는 응답, 일부는 또 답을 안 하거든요.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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